[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8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앞줄 왼쪽부터 열 번째)과 관계자들이 발대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 7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앞줄 왼쪽부터 열 번째)과 관계자들이 발대식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상생일자리는 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인재의 직무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벤처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공동 주관하고 있다. 현재 6기까지 운영돼 218명 중 156명이 취업에 성공, 취업률 70%를 달성했다.

발대식에는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100명의 여성 구직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4주간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유통 산업에 대한 이해와 홈쇼핑 직무 ▲컴퓨터 활용 자격증(MOS) 취득 과정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기PR 특강 및 모의면접에 참여한다.

교육을 수료하면 약 4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는 취업박람회 '잡 페스티벌'에서 채용 면접 기회와 함께 교육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수료자는 유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지며 파트너사에는 채용 장려금을 지원한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롯데홈쇼핑은 상생일자리를 통해 구직자에게 직무 교육과 일자리를, 파트너사에는 맞춤 인재를 선발하는 구인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70% 이상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맞춤 지원을 통해 여성 인재를 위한 일자리 창출에 꾸준히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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