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2022년 제3차 '농협 농정통상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정통상위원회는 전국 지역·품목별 농·축협 조합장 39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회의는 송영조 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 메가 FTA(다수의 협상국이 참여하는 무역자유화 협정) 동향과 농업부문 쟁점사항을 발표하고 농협의 대응경과와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업무추진 현황 및 계획을 논의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최근 메가 FTA 확산과 경제블록화 진전 등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김성우 기자
windf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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