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트레이더스는 유료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 사전 모집 한 달 만에 가입자 30만 명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지난달 '이마트 트레이더스'(EMART TRADERS)에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TRADERS WHOLESALE CLUB)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멤버십 프로그램을 출시한 바 있다.

트레이더스는 유료 멤버십 조기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유료 멤버십 조기 가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마트)

트레이더스 클럽의 주요 혜택은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TR 캐시' 적립이다. 트레이더스는 조기 가입 고객에게 할인 쿠폰으로 구성된 웰컴 바우처를 제공 중이다. 멤버십 비회원도 상품 구매와 신세계포인트 적립은 유지된다.

트레이더스 노재악 본부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생활비 부담이 커지면서 필수 상품을 어떤 유통 채널보다도 싸게 살 수 있는 창고형 할인점에 고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트레이더스는 차별화된 멤버십과 상품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창고형 할인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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