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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공원, 봉안시설등 ‘안산 화랑유원지’ 조성한다
  • 유병수 기자
  • 승인 2018.02.22 09:53
  • 수정 2018.02.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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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유병수기자]세월호 추모공원이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조성될 전망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지역 추모공원을 현재 정부합동분향소가 있는 화랑유원지에 희생자 봉안시설을 포함한 추모공원을 조성하겠다며 이 같이 밝힌 것.

▲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제종길 안산시장 © 인터넷언론인연대

제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안산은 세월호참사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가장 많이 잃은 지역으로서, 그동안 피해극복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추모공원 조성을 두고 시민들 사이에 의견이 나뉘었고, 이로 인해 시민과 유가족 모두가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빠진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자 한다”면서 “▲안산지역 추모공원은 현재 정부합동분향소가 위치한 화랑유원지의 한 곳에 희생자 봉안시설을 포함해 조성 ▲오늘부로 안산 전체 지역에서 분향소를 제외한 세월호 관련 모든 설치물들을 정비 ▲오는 4월 16일 합동영결식을 거행하고 직후에 정부합동분향소와 주변 모든 시설물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 ▲안산시 주관으로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50인 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 건립계획과 로드맵을 마련”등을 말했다.

제 시장은 계속해서 “추모공원은 국제공모를 통해 친환경디자인으로 설계하고 화랑유원지의 전반적인 리모델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고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확실히‘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유병수 기자  ybj699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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