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추모 분위기 고려...바다분수·뮤지컬·드론쇼 공연으로 축소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시가 이태원 사고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오는 12일 오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는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목포 해상W쇼,
목포 해상W쇼,

목포시는 이 같이 결정하고,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드론쇼를 포함한 목포해상W쇼 공연은 일정대로 진행한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드론쇼,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컨텐츠로 오는 26일 올해 공연이 종료된다.

하지만 목포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오는 12월 24일과 31일 콘서트와 연계해 목포해상W쇼 연말 특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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