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3일 출시한 '제주우유모나카' 아이스크림이 모나카류(샌드형) 매출 1위, 전체 아이스크림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고 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모나카 (사진=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 제주우유모나카 (사진=코리아세븐)

제주우유모나카는 제주우유 1A등급 원유 아이스크림이 모나카 과자 안에 들어 있는 형태다. 사측은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으로 인기몰이 중이라고 설명하며, 해당 제품 출시 이전(10월 1일~12일)의 모나카 아이스크림 매출 증가율은 작년 동기 대비 30%였지만 출시 이후(10월 13일~31일)엔 8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세븐일레븐 김혜림 아이스크림 담당MD는 "제주우유모나카는 오랜 기간 축적된 세븐일레븐의 차별화 상품 개발 노하우와 트렌드 데이터 분석으로 탄생한 대표 성공 사례다. 앞으로도 전통 아이스크림 강자들의 아성을 위협할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을 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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