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KT&G(사장 백복인)는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에이블'(lil AIBLE), '릴 에이블 프리미엄'(lil AIBLE PREMIUM)을 16일 출시한다. 프리미엄 모델은 1종, 기본 모델은 '울트라 블루', '에어리 화이트', '에나멜 레드', '탄 그레이' 4종으로 구성됐다.
릴 에이블은 하나의 기기에 3가지 스틱(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기기는 버튼 조작으로 작동하며 자동가열, 청소 불편 해소, 3회 연속 사용 기능이 탑재됐다. 예열부터 충전은 SMART AI(인공지능) 기술 Preheating AI, Puff AI, Charging AI가 담당한다. OLED 터치스크린은 전용 앱을 통해 메시지, 전화 알림, 날씨와 달력 정보를 보여준다.
KT&G 임왕섭 NGP사업본부장은 "릴 에이블은 하나의 기기로 3가지 전용스틱을 사용할 수 있고 AI 기술도 적용돼 소비자의 편의성을 한 차원 높인 제품이다. 향후에도 기술혁신과 과학적 역량에 기반해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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