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 최나연(35)은 선수 생활 마지막 고별전을 펼치고 있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1일(금)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1라운드 경기가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은퇴식을 거행하는 최나연(35)선수는 이 대회 출전 후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경기 전 공식인터뷰에서 '참가 선수 중 제일 나이가 많은 거 같다. 시간이 빨리 흐른거 같다. 선수 생활의 한 길만 보고 열심히 해왔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마지막을 이 대회에서 같이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한 추억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현재 인생점수를 100점으로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있어 아쉬움도 많지만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나연(35)은 선수 생활은 마침표, 인생 최나연은 ing 진행형이다. 최나연은 골프 지도자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17년 투어 생활을 마감한 최나연 선수는 어떤 모습으로 다시 골프 팬들께 돌와올지 기대가 된다.

최나연 선수는 1라운드 현재 1오버파로 경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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