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춘천=뉴스프리존]유연상기자=박민지(24)는 KLPGA투어 최종전 대회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로 중간 합계 9언더파 단독 선두 이다.

2년 연속 시즌 6승 도전 박민지 = 사진제공[KLPGA]
2년 연속 시즌 6승 도전 박민지 = 사진제공[KLPGA]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2일(토) 강원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 2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KLPGA 투어 국내 최고 선수가 누구인지 박민지(24)가 증명한 2라운드 경기 였다.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으면서 2위 그룹과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박민지는 2라운드에서 기복 없는 경기를 펼쳤으며,  버디 성공률이 전반, 후반 비율을 비슷하게 성공 시켰다.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2년 연속 시즌 6승을 달성하는 진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23시즌 정규투어 시드권 확보을 위한 안송이는 4언더파를 기록하여 중간 합계 7언더파 공동 2위로 조아연, 마다솜, 배소현과 함께 자리했다.

대상 포인트 1위 김수지는 중간 합계 6언더파로 김재희, 하민송, 안선주, 정윤지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으며, 김수지는 최종 라운드에서 TOP10 안에 이름을 올리면 대상 확정이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현역 골프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최나연은 11오버파로 아쉬운 성적으로 최하위권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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