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겨울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측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10월 겨울 아우터 주문량이 작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것에 착안, 11월 하순 급격한 기온 하락을 앞두고 겨울 상품을 집중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 방송 캡쳐 이미지 (자료=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패션 브랜드 '르블랑페이우' 방송 캡쳐 이미지 (자료=롯데홈쇼핑)

먼저 17일 오후 10시 50분에는 이탈리아 아우터 브랜드 '지오스피릿'의 '사거 퍼 구스 헤비다운'을 론칭한다. 이어서 TV홈쇼핑 자체 패션브랜드 'LBL', '라우렐'의 구스다운을 포함한 아우터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후 8시 25분에는 '베네통골프'의 구스다운 재킷, 20일 오전 10시에는 '몽벨'의 패딩재킷과 방한화를 판매한다.

14일 오후 1시 40분에는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의 '플란넬 극세사 침구 세트', 오후 10시 55분에는 '경동나비엔 온수매트'를 판매한다. 17일 오전 11시 35분에는 '신일'의 '에코 큐브 히터' 방송이 진행된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TV사업본부장은 "자체 기상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날씨 변화를 예측하고 선제적인 상품 편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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