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국립 한경대학교는 경기도 평택 소재 한국복지대학교와 2023년 3월 1일 통합함에 따라 한경국립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최근 제17회 안성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결과를 공개했다.   

한경대학교가 최근 개최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결과는 사진과 같다. (사진=한경대학교 제공 재편집)

한경대학교는 지난 11일 안성시 관내 4개 대학이 참여한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개최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가운데 대상은 ▲ 동물 사료 기호성 강화를 위한 수향 추출 스프레이 아이템을 발표한 중앙대학교 SAP팀(임성민, 남궁석, 김기중)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 최우수상은 ▲야외 군집 시설의 화재 안전을 위한 연기탐지기 아이템을 발표한 한경대학교 GTDAR팀(라한별, 이지웅, 신진호, 박성은) ▲Home Aging 나만의 위스키 숙성장치를 발표한 중앙대학교 SYPE팀(김재원, 김경남, 최윤창) ▲3D 프린터를 활용한 접이식 휠 아이템을 발표한 두원공과대학교 D.F.C팀(이관태, 김민석, 김현준)이 차지했다.
 
4개 대학은 한경대학교와 두원공과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를 말한다.

하재원 한경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은 “취업난이 심해지며 구직에서 창직(Job-Creation)으로의 인식 전환에 따라 창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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