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제269회 임시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관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난상토론을 벌였다.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은 최근 난상토론도 마다하지 않고, 용인시 미취업 청년지원 조례제정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뉴스프리존DB)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한마디로 난상토론이 전개됐다. 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고,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모델과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녹록치 못한 것들로 인해 기업이 관내 청년 인재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해내기가 쉽지 않았 던 것.

결론적으로  박병민 의원은 “심도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지역의 기업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고용하고, 지원해야 상호간 혁신적인 성장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며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지원 조례 제정 취지를 다시 한 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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