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이마트는 위니아 협업 '일렉트로맨 컴팩트 세탁·건조기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12㎏ 용량의 드럼 세탁기와 10㎏ 저온제습 건조기로 구성된 제품으로 직렬 배치할 수 있는 '스태킹 키트'가 포함됐다.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가 매장에 진열된 모습 (사진=이마트)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가 매장에 진열된 모습 (사진=이마트)

해당 상품은 연말까지 행사카드 구매 할인이 적용되며 위니아 3년 무상 AS가 지원된다. 사측은 최신 세탁 가전에 포함되는 인공지능, 모바일 앱 제어와 같은 부가 기능들을 넣지 않고 판매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세탁기는 옷감과 상황에 따라 16가지 맞춤 세탁을 지원하며 건조기는 3중 먼지필터가 탑재됐다고 덧붙였다.

이마트 조용욱 가전 바이어는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가성비 상품에 대한 수요 확대에 따라 세탁 가전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일렉트로맨 세탁·건조기 패키지를 초특가에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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