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적인 아이디어, 대전교육정책 반영 '행정개선, 교육혁신'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학생ㆍ시민ㆍ공무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국민ㆍ공무원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사진=대전시교육청)

이번 제안 공모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해 행정개선과 교육혁신을 촉진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5대 정책방향 및 3대 역점과제 구현 방안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 ▲조직문화ㆍ행정업무 혁신 등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제안으로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능률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를 평가하며 금ㆍ은ㆍ동ㆍ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만 원부터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결과는 12월 말에 발표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야광 반사재 등을 활용한 학교정화구역 표시 시인성 강화, 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 여성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 학교 수목ㆍ화초 관리 전문성 강화 등 공모로 채택된 국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훈 혁신정책과장은 “제안제도는 국민ㆍ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행정서비스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민관협력제도”라며“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제안 공모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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