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기업들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한 산학현 공유·협업 행사

[서울=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산학현 공유·협업 행사인 ‘2022 제1회 U&I 페스티벌’이 지난 11일에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됐다.

세종대는 16일 세종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산학협력단, SW·AI중심대학추진단, LINC3.0 사업추진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대진대학교, 경성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U&I(University & Industry) 페스티벌’은 대학과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의 미래가치 확산을 위해 대학별 특화 전략 분야별 우수 아이디어 및 인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산학현 공유·협업 행사라고 밝혔다.

이날 페스티벌은 △메타-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공모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우수성과 공모전 △SWAI 융합경진대회: MATLAB과 함께하는 2022 세종AI챌린지 △SW코딩경시대회 등 총 4개 산학연협력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메타-라이프스타일 아이디어 공모전’은 미래산업을 견인할 콘텐츠, 소프트웨어,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것으로, 이번 1회 공모전은 세종대학교가 주관하고, 이후에는 협업대학들이 차례대로 매해 행사를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4개 대학, 6개 기업이 참여하고 예선을 통과한 100명의 학생이 각 대학별 총장상, 우수상, 장려상 외에 별도로 마련된 기업상을 수상했다. ㈜아바토리, 서울랜드 CPK, 스테이네오, ㈜이즈피엠피가 기업상을 시상했고, 르사이트, 주식회사 촉이 후원기업으로서 특별상을 시상했다.

아이디어 공모전 콘텐츠 분야에서 (주)아바토리상을 수상한 ‘김츄박이’팀의 추우주 학생은“기업이 지정한 주제에 아이디어를 내고 팀원들과 함께 이를 구체화해 발표하는 일련의 과정에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임할 수 있었다. 또한 학교가 역동적으로 타 대학, 기업들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들려는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11월 1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제1회 U&I 페스티벌’에서 박재우 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11월 1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진행된 2022 제1회 U&I 페스티벌’에서 박재우 단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세종대 제공)

이번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주관한 세종대 LINC3.0사업추진단 박재우 단장은 “2022년 LINC3.0 사업에 선정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LINC3.0사업의 취지를 공감하는 대학본부의 강한 의지와 지원으로 기존 LINC+사업단의 규모를 키워 <LINC3.0사업추진단>을 구성했다. 세종대 LINC3.0사업추진단은 산학연협력 및 공유·협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해 매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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