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픈,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할인·무료배송

[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목포청호시장이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스마트폰으로 장보기’ 청호시장을 오픈했다.

목포 청호시장이 이제는 스마트폰 모바일로 장보기를 개장했다.
목포 청호시장이 이제는 스마트폰 모바일로 장보기를 개장했다.

목포시와 청호시장 상인회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청호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화를 위해 인터넷 플랫폼 ‘놀장’에 청호시장을 입점했다.

청호시장은 개장일인 오는 18일 ‘모바일 청호시장’ 오픈 기념으로 특설무대를 마련해 가수 공연 및 깜짝 천원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1등 60만원 등 총 386만원)를 진행한다.

‘모바일 청호시장’의 자생력을 위해 청호시장협동조합을 설립하는 한편 시장 안에 냉장·냉동시스템을 갖춘 배송센터를 구축하고, 배송 인력 2명을 배치해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모바일 청호시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놀장’ 검색 후 ‘놀러와요 시장’ 앱을 설치한 뒤 청호시장으로 설정한 후 원하는 상품을 검색·구매하면 된다.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즉시 할인 및 무료배송 서비스가 제공되고 모바일온누리 상품권 구매시에는 10%가 선할인된다.

황금아 목포시 농업정책과장은 “비대면 디지털로 전환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청호시장을 개장하게 됐다. 온라인 마켓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한 청호시장이 매출 다각화와 증대를 이루고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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