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단 후보생 56기 19명 소위 임관

경남과기대 학군단 기념촬영 모습/(사진=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제219 학생군사교육단(이하, 학군단)은 22일 오후 3시께 교내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2018년 입단·승급·임관 신고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관식에는 56기 최평기 후보생 등 19명이 후보생 교육을 마치고 소위 임관승인을 받았다.

한편, 학군단 후보생 57기 21명이 승급했으며, 58기 23명이 입단했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장교가 되는 여러분들은 부하들로부터 진심 어린 충성을 끌어내기 위해 스스로 엄격한 도덕성을 가져야 한다”며 “정직과 신의, 성실과 용기, 예지와 같은 가치를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당일 임관식에는 김남경 총장을 비롯해 나성규 학군단장,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과기대 학군단은 2012년 창단되었다. 특히 2017년 하계 입영훈련 시 ‘분대 전투 우수 학군단’으로 선정되었으며, 학생 군사학교에서 실시한 임관 종합평가에서 후보생 전원이 합격했다. 지금까지 3개(’15년~‘17년) 기수에서 66명의 육군 소위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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