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계도 활동 전개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군포시는 지난 17일 군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군포탁틴내일, 군포방범기동순찰연합대 등 민관합동으로 수능 이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대원들 (사진=군포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대원들 (사진=군포시)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번화가 등)에 대한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청소년이 일탈 행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예방활동을 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점검 및 계도를 실시하게 됐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단체 군포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캠페인 및 단속·계도 활동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청소년 출입금지 표지 미부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 등에서 민·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 등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566)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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