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빙그레는 15일(현지 시각) 이집트 샤름 엘 셰이크에서 열린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 한국관에서 '생활분야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정량화 우수사례 공유'를 발표했다. 제품 패키지 및 생산 공정 개선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사례, 자원순환 캠페인 사례가 소개됐다.

빙그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7)에서 친환경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사진=빙그레)

빙그레는 대표 제품인 바나나맛우유의 용기 중량을 줄이고 생산 과정에서 남는 플라스틱을 재사용해 연간 4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보이고 있다. 요플레는 컵 용기를 경량화하고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 아카페라와 맑은차 시리즈에는 무라벨 패키지가 적용됐다. 고객과 함께하는 자원 순환 활동 캠페인도 소개됐다.

한편 빙그레는 2020년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2021년 5월에는 '제15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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