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화성시가 17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길거리 캠페인를 실시했다.

화성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길거리 캠페인를 실시했다.(사진=화성시)
화성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아동학대 예방 길거리 캠페인를 실시했다.(사진=화성시)

이날  화성시 아동보육과 아동보호1․2팀,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화성동탄경찰서 등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 및 홍보용품 배부와  아동학대 주요통계 및 부모 교육 설문결과 긍정 양육 필요성 안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 홍보 및 현장 등록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화성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0년 561건, 2021년 760건, 2022년 10월 말 560건이다.

신용선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소중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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