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는 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대표 김영진)과 함께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서버 및 서비스 플랫폼 기반을 개발 하였다. 

지난 5월 부터 개발을 착수하여 서비스 시행을 앞 두고 있다.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승객의 편의성을 위해 버스 및 기차 내 에서 사용되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다. 

탑승객의 이동수단 내 효율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콘텐츠 소비공간이란 타이틀로 영상, 음악, 뉴스, 게임, 정보화 등 커스텀화 콘텐츠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 한다. 또한, 탑승객의 편의성을 위해 차량 운행 정보와 도착지 및 기타지역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없이 접속이 가능하게 편리함을 구현하고 있다. 그리고 승객의 고충 및 불편사항을 즉각 반영 할 수 있게 기사 또는 승무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하였다.

버스관제 시스템 = 제공[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
버스관제 시스템 = 제공[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

이동공간이 운전자 중심에서 탑승자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이동공간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콘텐츠 소비 공간으로 확장 되고 있으며, 이러한 이동공간의 콘텐츠를 선제 발굴함에 있어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도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SW융합제품 상용화 지원사업-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을 추구하는 목적으로 산업적,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모바일 플랫폼과 유사한 차량용 플랫폼을 개발함에 있어 모바일 개발자들의 타 분야 진출과 함께 산업사회 융합을 쉽게 할 수 있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일자리가 많아지는 경제효과가 있다고 한다. 

AI 기술의 개발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장 전망과 유사한 '카 인포테인트'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다.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와 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은 한국 시장전망에 따르면 자율주행차 성장곡석과 IVI(In-Vehicle Infotainment) 즉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유사하게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 완전 자율주행 시대에는 운전자의 자유로운 상황이 기존의 제약(시각, 제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콘텐츠의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포테인먼트 개발 기술로 무선 인포테인먼트 서버에 탑재되어 운영되는 콘텐츠 서버 소프트웨어는 승객의 개인 휴대 단발기에 무선 기술을 이용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즉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se)의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개발 했다고 한다. 
이어 콘텐츠 서버 소프트웨어에 포함은 기술목록은 다음과 같다고 밝혔다. 컨텐츠 관리 시스템 기반, 미디어 관리, 압축, 인코딩/디코딩 기술, 데이터 동기화 기술 노선 관리 시스템 개발, 브라우저 기반 MAP API 연동 기술, 광고 관리 시스템 개발, 지능형 광고 추천 시스템 개발, OPEN API 연동기술 개발 이상이다.  

버스관제시스템 = 제공[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
버스 관제시스템 = 제공[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

재단법인 포항테크노파크(원장 이점식)와 주식회사 케이앤엘정보시스템(대표 김영진)는 '이동공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구축'으로 관광, 승객정보, 문화, 생활, 안전 등 체험형 이동공간으로 새로운 플랫폼을 구현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상용화하여 경북지역 외 전국으로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