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잇츠온 샐러드, 100만 개 판매 돌파

[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hy는 '잇츠온 샐러드'(이하 샐러드) 1~10월 판매량 120만 개, 매출액 5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실적이다.

hy의 데이터 분석 결과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닭가슴살 샐러드', 주 구매층은 3040세대로 조사됐다. 사측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시간에 배송해주는 정기 구독 비율이 71%이며, 맞춤식단 판매 비율은 전체 구독 판매량 중 73%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hy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콜라겐을 드레싱으로 별첨한 샐러드를 포함해 곤약면, 불고기, 버섯 등을 추가한 '샐러드 밀'(Meal)을 출시했고 현재 14종의 샐러드를 판매 중이다.

hy 이지은 플랫폼CM팀장은 "뛰어난 맛과 가성비, 정기 무료배송의 편리함까지 갖춘 잇츠온 샐러드를 찾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다. 제품 라인업 강화를 통해 주요 사업영역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