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21일 오후 3시 43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소재 모 자원순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3시 43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하길리 소재 캔과 용기 분리작업장에서 원인모를화재가 발생했고, 오후 4시40분쯤 대응1단계가 발령돼 진압과 구조에 들어갔지만 다행히도 아직까지 사상자 발생보고 없다.(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아직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나 대응1단계가 발동됨에 따라 소방헬기와 수많은 소방장비와 인력이 동원됐다.

화성시와 화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화재는 이날 자원순환시설(일명 고물상)에서 폭발소리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에 따라 출동해 현장인부 20명중 16명을 대피했고, 4명을 구조해 냈다.

사고현장은  화장품 용기와 캔 등을 분리작업응 하는  업체로 연면적 57.39㎡, 바닥면적 35.16㎡ 2층 규모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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