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1일 서울시 중구 본관에서 '2022 디지털혁신 위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과 학계 및 관련 산업 전문가로 구성된 사외 자문의원, 계열사 대표를 포함한 300명이 참석했다.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 디지털혁신위크 전시회 순람 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중앙 앞쪽)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2 디지털혁신위크 전시회 순람 후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사진 중앙 앞쪽)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행사는 사업부문별 성과 및 향후 전략 보고, 자문위원 및 현장 인터뷰 시청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열린 본관 로비에는 농업인과 고객 대상 전시부스가 설치됐으며 대형 스크린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변화하는 미래상을 전시했다.

농협은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촌 현장의 구조적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하고, 범농협디지털혁신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디지털혁신의 일환으로 스마트농업지원센터를 거점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NH오늘농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 지원에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디지털혁신은 핵심가치다. 농업인과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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