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쌍용자동차는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를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고 23일 밝혔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독일과 벨기에 대리점, 딜러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쌍용자동차는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60명을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중부 유럽 대리점 관계자 60명을 평택 공장에 초청했다. (사진=쌍용자동차)

이들은 평택공장 생산라인과 디자인 센터를 둘러보고 회사 현황과 미래 전략모델, 디자인 철학을 청취했다. 해외사업본부 및 상품본부 관계자 미팅도 마련됐다.

쌍용자동차 해외사업본부장 이연재 전무는 "기업회생절차 종결 후 처음으로 주요 수출국 대리점을 초청해 회사의 향후 발전 전략을 공유했다. 해외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19일부터 이틀간 남미 파타고니아 남부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서 프레스 콘퍼런스와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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