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독거노인 등 300세대에 전달
[경남=뉴스프리존] 허정태 기자=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는 22~23일, 이틀간 산청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11개 읍면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월동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층 300세대(세대당 10㎏)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정희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겨울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드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정태 기자
ds5ju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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