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경북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22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수강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개강으로 이달 22일까지 총 8차 매주 화.금요일 오후 2~4시 총 16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지난 22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식에서  이남철 고령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지난 22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 수료식에서 이남철 고령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제20기 대가야문화대학은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라는 대주제로 대가야시대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역사.문화의 실상과 의미에 대해 종합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사국시대를 이끌었던 대가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관련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 전 마지막 강좌 내용은 '대가야의 제의와 음악'이란 주제로(정동락, 대가야박물관장)의 2시간의 강좌가 있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야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대가야 제사지와 관련, 대가야의 제사와 의례에 대한 전문적인 강의로 대가야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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