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호서대학교는 건축공학전공이 ‘2022 한국건설관리학회 정기·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과 논문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사진=호서대학교).
수상자들(사진=호서대학교).

23일 호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18일 치러진 대회는 건설관리 분야에 대한 학술적 지식 및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전국 규모의 학술발표대회다. 

(사)한국건설관리학회 주최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고 5600여명 구성원이 함께 하며 학문적, 실무적으로 건설관리 지식영역을 발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정기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은 이주희·현지훈·김현서·박현빈 학생의 ‘BIM 기반 건설현장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통한 위험요소 시각화 방안 제안’이 선정됐다.

전국대학생 학술발표대회 논문부문 우수상은 김현서·박현빈·이주희 학생의 ‘PTC 발열 필름을 적용한 갱폼 사용 방안 연구’가 선정됐다. 특히 해당 연구는 ㈜트윈나노와 호서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LINC 3.0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연구 결과이기에 더욱더 의미가 있다. 

지도교수인 안요섭 교수는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건설 구현을 위한 단계적인 연구의 일부로 볼 수 있으며, 수상 논문 모두 산학 연구과제의 결과물로 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이 부합된 결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건축토목공학부 학부장 최인락 교수는 “호서대 건축공학과는 2006년에 공학교육인증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ABEEK 인증을 획득하여 건축공학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글로벌 건축공학도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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