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개발압력이 거센 평택시의 개발행위 제한지역에 대한 개발방향이 제시됐습니다.  개발이 침체됐던 지제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윤곽이 공개됐습니다.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평택=김정순 기자]  평택시는 개발제한을 해왔던 지제 역세권과 원평동 일원에 대한 개발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우선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은 환승센터 부지 10만7000㎡와 257만9000㎡를 포함해 공공개발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김덕형 국장/평택시 도시주택국) -"지제역과 연계한 교통 및 토지이용 계획을 수립 하겠습니다.
 지제역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으로  교통 환경 안전 복지 등 도시 서비스 제공과 대중교통 편리성을 감안한 도시기반시설을 구축 하겠습니다."

원평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55만6607㎡ 규모로 도심문화 중심축으로 숲길과 문화‧행사 공간을,평택역과 통복천에서 노을생태문화공원을 연결하고, 수변공간에 휴식과 테마거리로 조성됩니다. 

(이윤영 과장/평택시 도시개발과) -"현재 결정된 것은 없구요.  저희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아직 시민들의 의견을 앞으로 개발 계획할 때 충분히 반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개발제한으로 목말라했던 시민들은 신도시와 구도심간 불균형이 어떻게 해소될 것인지에도 기대감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평택소식 뉴스프리존 김정순입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