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11월의 23일도 실감이 나지않는 포근한 날씨 속에 간밤에 동해안에는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구름 없이 맑겠다.

기상청은 목요일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는 대기가 더욱 안정되면서 수도권·충청권·전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다. 광주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로 출근길 서울은 5도, 춘천과 안동 3도, 대관령이 0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이 전날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아지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서울 15도, 광주와 대구 17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아침 사이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 그 밖의 충청과 남부 내륙 곳곳에서 짙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짧아질 수 있겠으며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도 동해안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오는 25일(금요일) 밤 한때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비가 오겠고, 다시 28일(월요일)과 29일(화요일)사이에 비가 온 뒤에는 강추위가 몰려오겠다.

한 주간 날씨 모습
한 주간 날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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