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의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는 19일, 성남중앙공설시장에서 성남시 관내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장에 오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기 학생들이 자신들이 보유한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적극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직접 기획한 행사로, 성남중앙공설시장, 현대시장, 장터길 상권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시장에 오면'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개발한 게임과 시장 음식 유형 테스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 2기 학생들이 '시장에 오면'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에게 직접 개발한 게임과 시장 음식 유형 테스트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이날 디지털 서포터즈는 직접 제작한 홍보 포스터, 배너, 경품 티켓 배부 등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게임 체험 이벤트, 설문 참여 SNS 인증 이벤트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서포터즈가 직접 개발한 게임과 설문 테스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실시됐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시장 판매 상품을 캐릭터화한 점프 액션 게임 '탈출해라 시장통', 자신에게 맞는 시장음식 유형을 알려주는 '나에게 찰떡인 시장음식 테스트' 등을 직접 개발해 방문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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