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글로벌 서버 통합 PvP(플래이어 대전) 콘텐츠인 '발견된 지하벙커'를 공개한다. 다음달 3일까지 한정적으로 열리는 이 콘텐츠에서는 소속 서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PvP에 참여할 수 있다.

보정된 캐릭터 레벨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며, 전투에서 획득한 승점에 따라 총 6개의 등급으로 나누어지며, '성향 모집권' 등 생존자 모집에 필요한 아이템을 차등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챌린저'에 등극한 유저의 공동체 전원에게는 '골드바'가 지급된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벨' (자료=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신규 캐릭터 '벨' (자료=컴투스홀딩스)

새로운 에픽 등급 캐릭터 벨도 등장한다. 벨은 권총과 철선이 감긴 밧줄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악 성향의 캐릭터다.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에 모두 유용하며, 에너지가 가장 높은 적에게 밧줄을 던진 후 권총으로 사격해 큰 피해를 입힌다.

신규 캐릭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미지의 생존자'에서는 벨이 포함된 생존자 그룹과 던전을 탐험하며 ‘골드바’와 ‘기술 문서’ 등 전력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메인 콘텐츠 '월드'에는 35 챕터가 추가된다. 북쪽 지역 생존자 그룹과의 연합을 목적으로 떠난 선발대를 지원하기 위한 후발대의 여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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