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소방서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위험물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2년 동절기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에 나섰다고 밝혔다.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 장면.(사진= 보령소방서)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감독 장면.(사진= 보령소방서)

이는 사용중지 제조소등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정기점검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소방서는, 군용 위험물시설 및 이동탱크저장소를 제외한 2022년 6월 30일 기준의 사용중지 중인 제조소등 14개소를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확인 △훼손, 시건 불량 등 안전조치 적부 사항 확인 △일부 또는 전체 철거 등 존속 여부를 중점적으로 감독할 방침이다.

또한, 자체 선정한 위험물 제조소등 2개소를 대상으로 정기점검 및 적정성 검사 결과에 따른 설비의 실재(實在) 여부를 확인한다. 

강윤규 보령소방서장은 “위험물 제조소등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철저한 안전점검과 관계인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지도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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