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계명대학교는 김창완 창업지원단장이 최근 열린 '2022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 행사'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2022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김창완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오른쪽)이 2022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명대)

김창완 단장은 계명대 창업지원단장직을 수행하면서 창업강좌 4배 확대, 교수창업자 10명 발굴, 389명 고용창출, 대학원에서 157명의 창업전문가 배출 등으로 창업투자 및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단장은 "계명대는 1998년 지역 최초 창업보육센터 지정을 받고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창업지원단, 계명시민교육원 창업대학 등 대학 내 창업교육 및 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창업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탄생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카우프재단이 지원하는 '세계기업가정신 주간(GEW2022)'은 지구촌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11월에 전 세계 200여 개 이상 나라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행사를 주최하고, 벤처기업협회와 기업가정신학회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