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라이프생명' 1월 출범 확정 … 초대 대표 후보는 이환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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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생명' 1월 출범 확정 … 초대 대표 후보는 이환주 대표
  • 김성우 기자
  • 승인 2022.11.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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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KB생명보험과 푸르덴셜생명의 합병 법인 'KB라이프생명보험'이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했다. 초대 대표이사 후보는 이환주 現(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가 최종 선정됐다.

양사는 2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양사 합병에 대한 인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식적인 출범은 내년 1월로 확정됐다. 앞선 3월, 양사 통합 공표가 이뤄졌으며, 8월에는 통합 생명보험사의 사명을 KB 라이프생명보험으로 확정했고, 양사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합병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열고,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現(현) KB생명보험 대표이사(사진)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후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포함한 내·외부 후보자군들을 대상으로 면밀한 검토를 한 결과 이환주 대표이사를 KB라이프생명보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될 경우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년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최고 수준의 재무적 기반과 다양한 상품·영업채널이 통합 생명보험사인 KB라이프생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 삶에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고객 중심의 리딩 생명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성공적인 통합 생명보험사 출범을 위해 양사 임직원 대상 워크숍, 이벤트, 통합 뉴스레터 발행 등 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영업 지원, IT, 자산 운용, 회계, HR 등 여러 부분의 공동 운영을 통해 화학·물리적 결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올해 연말까지 통합 사옥인 KB라이프타워로 업무공간을 일원화할 수 있도록 스마트오피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양사 임직원들이 새로운 근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B금융지주에 따르면 이환주 후보는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과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대표 부행장, 개인고객그룹대표 전무·상무 및 외환사업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지주와 은행의 주요 핵심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그룹·계열사 Biz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하고 있다.

KB금융지주 측은 "Biz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적 인사이트(Insight)와 함께 작은 숫자 하나(Detail)도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시각이 강점인 인물로서,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취임 이후 가치 중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KB생명보험의 체질 개선을 이끌어내는 등 수준 높은 경영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이 후보를 평가하고 "통합 생명보험사가 당면한 과제를 정면 돌파할 수 있는 변화·혁신 리더십의 보유자로 조직·거버넌스·문화 전반의 구조적인 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라며 "남다른 균형감각과 포용의 리더십을 통해 완벽한 물리적·화학적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통합 리더십'의 최적임자로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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