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용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2일 월성2동 통우회(회장 김미승)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월성2동 통우회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새우젓갈을 직접 회원들이 판매해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작지만 소중한 기금을 마련했다.

지난 22일 월성2동 통우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잇다.(사진=대구 달서구)
지난 22일 월성2동 통우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 달서구)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99억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836명에게 11억9000만원을 지원하고,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