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022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블라인드(blind) 한국이 10만 개 국내 기업 재직자 설문조사, 기업의 정량자료를 반영한 지수, 기업 리뷰로 점수가 높은 최종 18개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국민연금공단은 23일 서울 섬유회관에서 고용노동부 및 블라인드로부터 '2022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진 인사혁신실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23일 서울 섬유회관에서 고용노동부 및 블라인드로부터 '2022년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최진 인사혁신실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공단)

공단 측은 유연근무제 활성화, 난임 및 유·사산휴가 확대, 마음나눔센터 운영 등 제도를 개선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공단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이 직접 뽑은 일·생활 균형 실천 기업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워라밸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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