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김태영이 드라마 ‘신입사원’에 캐스팅됐다.

김태영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김태영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입사원’은 워커홀릭 차도남 파트장 종찬(권혁 분)과 그의 앞에 나타난 귀여운 늦깎이 신입사원 승현(문지용 분)의 아슬아슬 좌충달콩 사내연애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김태영은 우승현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 광고 회사의 기획실 팀원 ‘이범’ 역을 맡았다.

김태영이 연기하는 이범은 까다로운 종찬의 후배다운 깔끔하고 명료한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춘 직원으로 사회생활 만렙답게 우승현의 신입 생활을 돕고 회사 내 소식통으로 활약을 펼친다. 

드라마 ‘좋좋소(좋소 좋소 좋소기업)’에서 ‘이미나 대리’를 맡아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받았던 김태영은 회사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대본과 극 중 상황에 충실히 임하는 열정과 연기력으로 현실감 100%의 ‘하이퍼리얼리즘’ 캐릭터를 완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태영이 출연하는 ‘신입사원’은 12월 21일부터 매주 1화씩 왓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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