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1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가져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가자= 현대오일뱅크는 24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사무소 앞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김치.(사진=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 임직원과 가족, 주민들이 24일 '제11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 될 김치(3200포기)와 쌀 300포대(3000kg)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현대오일뱅크)

김장재료(배추, 무, 고춧가루 등)는 모두 대산공장 인근 농가에서 구입해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3천2백포기)는 쌀 300포대(3천kg)과 함께 서산지역에 혼자 사는 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불들이 참여해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며 정성을 다해 김장을 담가 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매년 서산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 10억 원 어치를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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