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프리존]김태현 기자= 진안군은 24일 마이산관광정보센터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진안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진안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으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국민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대형화재를 가정한 실제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13개 협업부서와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한편 초기대응 및 수습단계의 단체, 국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사전에 대비해 훈련역량을 강화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니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과 보완, 부서별 역할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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