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용 기자= (사)한국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는 지난 24일 경북 고령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군연합회 및 읍면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빈병 수거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약빈병 수거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고령군)
고령군 농촌지도자회가 지난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약빈병 수거 과제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2022 농촌지도자 과제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수거활동은 읍면 회원들이 연중 모은 것으로 1톤 트럭 8대 분량의 농약빈병을 수거했다.

농촌지도자 고령군연합회 김상덕 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할 것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 이다"며 다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지역 마늘, 양파 면적이 많이 늘어나 폐농약병 등 발생량이 많은데 농업인단체의 선도단체인 농촌지도자가 앞장서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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