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교보생명은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선정됐다. 생명보험부문 평가가 시작된 2010년부터 1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왼쪽부터) 교보생명 조대규 지속경영기획실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생명보험 부문 1위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왼쪽부터) 교보생명 조대규 지속경영기획실장,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생명보험 부문 1위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는 사회적책임에 대한 국제표준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국내 49개 산업, 210개 기업을 평가하고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2만 6000명이 심사에 참여하고 있다.

교보생명 측은 이사회 내 '지속가능ESG위원회'를 신설하고 페이퍼리스(종이 사용을 줄인 환경) 사무환경 구축, ISO14001 인증 획득, 스타트업 발굴·투자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단기적인 성과보다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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