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삼성생명·삼성화재는 대주주로 참여한 '삼성FN리츠'가 Pre-IPO(사전기업공개)를 통해 총 7441억 원의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0월 국토부로부터 리츠(REITs, 부동산 투자 신탁) 영업인가를 받은 삼성FN리츠는 24일 대치타워(삼성생명 64% 임차)와 에스원빌딩(에스원 100% 임차) 편입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Pre-IPO에는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주요 투자자(39%)로 참여했고 MG새마을금고, 한화생명, 교보생명, 코리안리 등 기관투자자가 포함됐다. 기관투자자는 투자 시점부터 1년간 보호예수가 적용되며, 분기 배당 구조로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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