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GS25·bhc 등 월드컵 특수 톡톡히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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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GS25·bhc 등 월드컵 특수 톡톡히 누렸다
  • 이동근 기자
  • 승인 2022.11.25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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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한국과 우루과이 경기가 있었던 11월 24일, 편의점과 치킨 프렌차이즈 매출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전체 매출이 전주동요일대비 20%, 전월동기대비 25% 전년동기대비 45%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피크 타임(18시~22시 미만)을 보면 경기 시작 전인 18시부터는 매출이 전주동요일대비 45%, 전월대비 50%, 전년대비 75% 신장했다.

특별히 매출이 대폭 신장한 품목으로는 즉석치킨(전주대비 150%, 전월대비 160%, 전년대비 250%) 스낵류(100%, 100%, 150%), 오징어(130%, 150%, 170%), 육포 (100%, 110%, 120%) 등 안주류와 맥주(200%, 220%, 500%), 무알콜 맥주(200%, 260%, 330%), 탄산음료(50%, 60%, 80%) 등이 급증했다.

거리응원 인파가 몰린 세븐일레븐 매장. (사진=세븐일레븐)
거리응원 인파가 몰린 세븐일레븐 매장. (사진=세븐일레븐)

거리응원 인파가 몰렸던 광화문 인근 10개 점포의 매출도 크게 늘었다. 전주 대비 120%, 전월대비 150%, 전년대비 170% 매출 신장률을 보였고, 피크 타임에는 전주, 전월, 전년 대비 각각 400%, 420%, 500% 씩 증가했다.

광화문 인근 점포 주요 매출 신장 품목으로는 맥주(전주대비 1100%, 전월대비 1200%, 전년대비 1500%)가 가장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야외 응원에 필요한 돗자리 매출도 크게 늘었다. 전주대비 무려 4000%, 전월대비 2000%, 전년대비 3500% 등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 동절기 야간에 진행된 만큼 핫팩(300%, 270%, 450%)도 평소 대비 많이 팔렸다.

이밖에 스포츠 음료(330%, 220%, 270%), 탄산음료(200%, 250%, 300%), 생수(150%, 200%, 250%) 등도 매출이 늘었다.

GS25도 비슷한 매출 데이터를 공개했다. 전주 동요일(11월 17일) 대비 GS25 매출은 19.5% 신장했으며, 주요 신장 카테고리는 맥주 186.4%, 치킨 146.9%, 안주류 125.0%, 냉동간편식 113.7%, 스낵 98.2% 등이었다.

거리 응원이 열렸던 광화문광장 인근 10여 점의 경우 매출이 가장 많이 오른 점포는 최대 97.3% 신장(전주 동요일 대비)했으며, 주요 신장 카테고리는 식품류는 맥주 375.8%, 안주류 253.9%, 스낵 178.5%, 소주 152.9%, 컵얼음 98.7%였고, 비식품 중에는 핫팩 378.1%, 보조배터리 461.7%, 휴대용티슈 211.6%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시간대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퇴근 시간대인 17시~24시까지 매출 구성비는 51.4%[전주 동기 대비 +6.3% 포인트(P)], 17~22시까지 매출 구성비는 42.3%(전주 동기 대비 +7.2%P), 22~24시까지 매출 구성비는 9.1%(전주 동기 대비 -0.9%P)를 기록했다.

편의점 배달·픽업 실적은 전주 동요일 대비 158.9% 신장했으며, 카테고리 별로 보면 맥주 1078.5%, 치킨 528.2%, 스낵 58.7%, 안주류 84.0%가 신장했다. 주문 품목 구성비는 맥주 48.1%, 치킨 15.2%, 면류 5.1%, 안주류 4.3%, 스낵 3.9% 등이었다.

bhc 치킨 매장 이미지. (사진=bhc)
bhc 치킨 매장 이미지. (사진=bhc)

치킨 프렌차이즈 업체 중 bhc도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bhc치킨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와의 첫 경기가 펼쳐진 전일(24일) 축구 경기에서 당일 매출이 전월 동일 대비 200%, 전주 동일 대비 130%, 전년 동일 대비 140% 증가를 기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매출 증가를 견인한 메뉴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비롯해 맛초킹과 골드킹 등의 주요 메뉴였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 6월에 열린 평가전 시합에서도 치킨 메뉴 매출이 두 자릿수로 증가해 매출 순항이 예상됐으나 국가대표팀 선전을 위해 지속 진행했던 프로모션 덕분에 기대보다 상승폭이 컸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대표팀의 안전과 승리를 기원하면서 축구 팬들이 전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온전히 누릴 수 있게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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