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도 예산안 및 안건 27건 심의 -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태안군의회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8일간의 회기로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태안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모습.(사진=태안군의회)
태안군의회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모습.(사진=태안군의회)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과 조례안 17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는 △태안군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정제회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민‧관 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해상풍력단지 체계적 개발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안군 농어촌 액화석유가스(LPG) 공급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안군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등이다.

신경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직 경제적 난항과 코로나19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지만 각종 지역 축제와 행사들이 재개되며 활력을 되찾아가고 있고,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로의 전환 발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우리 태안군의회도 내년도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모두가 태평하고 안락한 태안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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