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행정안전부가 전국 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경진대회를 가졌다. 이날 평택도시공사는 전국 5위를 차지해 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3년 임기동안 평택시가 인구100만을 향해 가는데 큰 족적을 남겼다. 그는 오는 12월 야인으로 돌아간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 공사·공단이 참여하여,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모범 실패사례를 심사·선정하는 대회이다. 

2022 행정안전부 평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9개 지방공기업중 5위를 차지해 장관상을 수상한 평택도시공사.(사진=평택도시공사)

이와관련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전향적인 자세로 각종 대행시설 운영은 물론  택지개발과 주택사업, 산업단지를 조성·공급해왔다”고 말한 뒤 “그 중심에는 우리 평택시민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수 있어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재수 사장은 지난 2018년 12월 취임 후 3년 임기를 채우고, 1년 연임도 마치며, 12월 야인으로 돌아간다.
그는 토목과 도시계획 전문가로서 인구 100만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에 초석을 쌓아왔고, 개발의 소용돌이 속에서 갈등을 봉합하고, 큰 현안들을 처리해 왔다.
그가 진행해온 사업들은 브레인시티, 고덕국제화지구, 평택호, 진위 2산단, 평택BIX 개발사업 평택지제역세권 개발, 고덕공동주택(A-5BL) 건립사업,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업 등이 있다.
김재수 사장은 “평택을 떠나지 않고, 평범한 주민으로 남아서  빅시티로 발전해가는 평택시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