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 대주제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경찰청은 지난 25일 대구청 10층 무학마루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경찰청이 지난 25일 대구청 10층 무학마루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경찰청)
대구경찰청이 지난 25일 대구청 10층 무학마루에서 '범죄피해 안전 확보와 치안 정책'을 대주제로 한국치안행정학회와 공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경찰청)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경무관 이상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목포해양대 박주상 교수), 관련 부서 경찰관, 학회 회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토킹처벌법-법무부 입법 예고 안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특성 및 영향요인 분석 ▲지역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치안활동의 3가지 소주제에 대해 학술 토론을 진행했다.

이상탁 대구경찰청 공공안전부장은 "스토킹처벌법, 보이스피싱 범죄, 자치경찰제에 관한 심도 깊은 발제와 토론을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고, 공동체 치안 안전망을 확충하는 한편, 범죄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치안행정학회와 대구경찰청이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주상 한국치안행정학회 학회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와 대구의 자치경찰제도의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가 안전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대구경찰청은 '실력있고 당당한 대구경찰, 시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경.학 교류.협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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