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대학 4곳(대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함께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구.경북지역의 거점 항공사인 티웨이항공과 최근 인재 육성과 채용 활성화, 고용.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일대, 대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경일대, 대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티웨이항공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일대)

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대표와 실무진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청년 채용 활성화를 위한 고용서비스 제공 협력 ▲기업지원제도 등을 통한 지역 항공 산업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체결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며 청년 접근성이 높은 대학을 선정해 취업 준비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기존의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을 개선해 2년 이내 졸업생과 지역 청년까지 확대해 지원한다.

경일대는 지난 2017년에 시범사업을 거쳐 2018년도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개선돼 시행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도 선정되면서 진로.취업 관련 국가 지원 사업에 5년 연속 참여하고 있다.

원철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전자공학과 교수)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에 고용.산학협력의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각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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