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졸업생, 중국 산동여대 교수 임용

[경남=뉴스프리존]황태수 기자=경남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전공 졸업생 허우페이페이 박사가 중국 산동여자대학교 유치원교육학부 교수로 임용됐다.

허우 페이페이 박사는 2008년 중국산동예술대 졸업 후 2017년부터 경남대 유아교육학전공 석·박사과정을 거쳤다.

이후 노진형 교수의 지도 아래 ‘중국 유치원 교사의 유아예술교육에 대한 인식, 실태 및 지원방안’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중국 산동여대는 중국 3대 여성대학 중 하나로 유명하고 중국 유치원 교육에 선두를 주도하고 있다. 허우 페이페이 박사는 오는 2023년 3월부터 유치원교육학부 교수로 근무하게 된다.

페이페이 박사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준 경남대와 지도에 열정을 아끼지 않으신 노진형 지도교수님 덕분에 학업 및 진로에 큰 힘을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중국 유치원교육을 위한 인재 양성과 학문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