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반 부문 우수상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 서구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대전 서구가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 서철모 구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2022년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대전 서구가 정책기반 부문 우수상을 수상, 서철모 구청장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구)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2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평가를 통해 사회적경제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정책의 수립과 정책에 기여하는 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부문은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총 4개 분야이며,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시·군·구로부터 신청을 받아 최종 8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에는 약 339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있으며 이들의 기업활동이 매우 활발하고,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하는 협업체계 구축 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의 안정적 성장의 기반 조성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성장 도모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높게 평가됐다.

서철모 청장은 “사회적경제조직 집적화로 기업 성장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관계 유지 등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여러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사회적가치실현과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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